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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인권 선서'는 폭력, 폭언 등 인권침해 없는 스포츠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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