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융·복합 다문화사회 교육전문가 양성 사업단이 오는 19일 목포대 사회과학관 1170호에서 ‘2019 다문화 예술제’와 ‘이자스민 초청 특강’을 시행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융·복합 다문화사회 교육전문가 양성 사업단이 오는 19일 목포대 사회과학관 1170호에서 ‘2019 다문화 예술제’와 ‘이자스민 초청 특강’을 시행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융·복합 다문화사회 교육전문가 양성 사업단(다·사·전)이 오는 19일 목포대 사회과학관 1170호에서 ‘2019 다문화 예술제’와 ‘이자스민 초청 특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 다문화 예술제’는 총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 프로그램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특강, 프로그램, 동아리 등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단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는 영상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또 2부 프로그램은 전(前) 국회의원이자 현 정의당 소속인 이자스민(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을 초청해 ‘다양성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단장 강일국(교육학과) 교수는 “다문화 예술제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소통·협력하며 만들어낸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라며 “그동안 사업단 학생들이 성장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관심 있는 학생, 구성원들이 많이 참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범대학 교육학과와 사회과학대학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다·사·전 사업단에서는 2019학년도 특성화 교육과정 혁신사업 중 사회수요 맞춤형 분야에 선정돼 전남 지역사회를 위한 다문화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특강,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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