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남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은 15일 우리금융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3월 초 이사회를 거쳐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며 임기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우리금융은 차기 회장 후보가 내정됨에 따라 주중 자회사 행장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직무대행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장윤정 기자
ju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