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장(오른쪽)이 12일 이윤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행복한 겨울나누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 2019.12.13
이진원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장(오른쪽)이 12일 이윤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행복한 겨울나누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 2019.12.13

사회안전망 밖 소외계층 위해 책임 다할 것
소외계층이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도록 협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진원)가 12일 대한성공회유지재단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을 방문해 ‘행복한 겨울나누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는 2004년부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 2회(토요일) 도시락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준비한 간식, 이불 등을 선물하고 있다.

이진원 본부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밖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기 관장은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것”이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소외계층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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