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경렬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12.13
한국예탁결제원이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경렬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12.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수 기업에 수여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선진화 ▲사회적 가치 실현 ▲인권경영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온 바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도입 ▲발행회사의 주총 지원 ▲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했다.

또한 ▲증권박물관 연계 금융교육 ▲농어촌·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부산증권박물관 개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인권이행지침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선언 등을 통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해 인권경영 실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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