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2일 밀양축산농협을 방문,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실시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2.13
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2일 밀양축산농협을 방문,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실시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2.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2일 밀양축산농협을 방문,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박규희 위원장은 박재종 밀양축산농협조합장·박민규 농협밀양시지부장·이광수 경남검사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애로사항, 업무방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규희 위원장은 “종합감사 현장경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조합감사위원회는 견제·균형·혁신을 바탕으로 이해·상생조정자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농협법에 따라 전국 1118개 농·축협과 101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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