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12일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농업인 農談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2.13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12일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농업인 農談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2.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가 12일 함양제일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농업인 農談토크’를 개최했다.

하재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단장이 ‘농협의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청년농업인 이소희 대표(소담)와 손다원 대표(아침에 계란)의 강연을 통해 귀농 계기 및 농업에 종사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담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정남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선배 농업인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농업계 고등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농협에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및 청년 창농·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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