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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내란선동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2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귀가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네 차례의 소환통보를 했지만 전 목사는 이를 거부해왔다. 이에 경찰이 전 목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와 체포영장 청구 등을 고려했고, 오늘 다섯 번째 소환통보 끝에 출석했다. 전 목사는 지난 10월 3일 열린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에 폭력을 행사하도록 주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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