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봉사활동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12.12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봉사활동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12.12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임상경 상임감사와 에너지복지실은 12일 울산 중구청을 찾아 전기담요를 전달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고 앞으로도 에너지바우처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임상경 상임감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원하고 있는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9만 1000원, 2인 가구 12만 8000원, 3인 이상 가구 15만 6500원이다. 여름과 겨울을 포함해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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