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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무슨 일로 왔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전 목사는 내란선동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출석, 11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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