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일환으로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천지일보 2019.12.12
안산소방서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2.1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가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일환으로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발생시 신속대응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최근 화재사례 공유 ▲2019년 소방 활동현황 설명 ▲소방 관계법령 및 국가 화재안전기준 개정사항 전파 ▲소방시설 내진설계 기준 설명 ▲임시소방시설 설치기준 및 화재감시인 배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안경욱 서장은 “소방시설업자의 부실시공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용접·용단 작업 시 소화기 배치,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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