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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2019 미스 유니버스에 당선된 조지비니 툰지(남아공)가 11일 미국 뉴욕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성차별 예방 활동가인 26세의 툰지는 2019 미스 유니버스 당선 소감에서 ”나처럼 생긴 사람, 나와 같은 피부색, 나 같은 머리 스타일은 아름답지 않다는 사회에서 살아왔다”라며 ”이제 그런 풍조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어린 (흑인) 소녀들이 나를 보며 자신의 꿈을 믿고, 내 얼굴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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