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조용일 총괄 사장(왼쪽)과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19.12.11
현대해상 조용일 총괄 사장(왼쪽)과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19.12.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이 지난 9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총괄 사장은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돼주는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2년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아름다운 기업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7년에는 10억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Gold Shield Donor Companion에 가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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