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경영관리본부 김은순 이사와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김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12.11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1일 영등포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경영관리본부 김은순 이사와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김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12.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경영관리본부 김은순 이사와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김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으로 코레일유통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활동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2월 중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 및 구급상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영등포동 주민센터 지정 취약계층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향후 본사외 10개 지역본부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역 전통시장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활성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측은 “철도 관련 유통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코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케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관심과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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