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Bridge)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D∞STATION 16층(중앙로119)에서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제공: 대전테크노파크) ⓒ천지일보 2019.12.11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Bridge)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D∞STATION 16층(중앙로119)에서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제공: 대전테크노파크) ⓒ천지일보 2019.12.11 

혁신센터 및 글로벌 투자자가 함께하는 글로벌 데모데이
유망스타트업 제품 홍보부스 및 투자 상담Zone도 운영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Bridge)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D∞STATION 16층(중앙로119)에서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망기업 8개社의 피칭을 시작으로 프랑스 크리에이티브밸리 얀고즐란 대표의 기조연설과 프랑스, 미국, 중국, 한국 등 투자자들의 패널토론을 통해 각국의 창업생태계를 접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교류가 폭 넓게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지역 유망기업, 유관기관 및 국내 저명한 투자자들도 함께 참여해 투자연계를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투자상담Zone도 운영된다.

또 유망기술기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에 투자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킹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본 행사가 개최되는 D∞STATION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새롭게 오픈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기업과 시민을 위해 개방형 혁신공간을 마련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픈하는 D∞STATION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각국의 창업생태계 동향을 직접 느낄 수 있다”면서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D∞STAION에서 기업과 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Bridge 2019 IN THE D∞STATION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