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횡성군은 ‘사람 중심 행복도시 횡성’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 창구 전면 배치, 고객-직원 모두가 편리한 업무공간의 분리, 인․허가 부서가 배치된 민원실 특성을 반영한 고충상담실 마련, 민원서식 자동작성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민원시책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노후 청사, 협소한 공간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확산을 위해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민원실을 포상하는 제도로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지검증, 3차 최종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모든 고객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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