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 조리과 실습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11
고려전 조리과 실습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1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호텔조리전문학교인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가 수시 2차 합격자 발표가 끝난 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려전은 100% 인·적성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현재 수시 결과를 받았거나 정시 합격을 기다리는 학생들도 별도의 전형료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 ‘Special Class’를 운영하는 고려전은 JTBC에서 인기리 방영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타셰프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플레이팅 컴퍼니와 단독 MOU 체결을 맺어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셰프 파인다이닝의 인턴십을 지원받게 된다.

80%가 넘는 실습수업을 하고 있으며, 스타셰프 오세득, 한식 명인 윤인자에게 실무에 쓰이는 노하우와 각종 레시피를 전수받게 된다.

수업 외 시간에는 취업 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반, 국내외에서 열리는 조리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대회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고려전은 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자체적으로 ‘취업책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책임제도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맞는 취업을 졸업 후 2년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를 일컫는다. 대부분 학생들이 특 1급 호텔, 대기업, 프렌차이즈 본사, 유명 레스토랑 등으로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

성적 반영 없이 오직 전공 교수와의 1:1 면접으로 신입생 선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학습 특강이나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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