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지난 9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ICT 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2.11
국립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지난 9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ICT 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2.1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지난 9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ICT 기반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신겸 부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윤권일 혁신경영단장,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 이경주 본부장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정부 기관에서 수행하는 리빙랩 공모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의 개회사 및 강인규 나주시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 대상은 나주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다.

이어 2부 행사로 리빙랩 관련 오픈 토크콘서트가 열려 전남지역 리빙랩 전문가들이 ICT 기반 리빙랩 사례 및 시사점을 설명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리빙랩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기관이 모여 공동협력을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다음에 진행되는 리빙랩 공모사업에도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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