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지난 10일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2.11
국립목포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지난 10일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2.1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지난 10일 나주 빛가람 호텔에서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시상식을 진행했다.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은 나주시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 이경주 본부장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대학교에서는 전기 및 제어공학과 김아론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나주시장상을 받았다. 김아론 학생은 타교 재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출품했고 수상 공모작은 ‘스마트 통신 매체를 이용한 치매 예방 기술’로 노인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및 동네 입구에 정류장 형태의 쉼터를 만들어 ICT기반 통신매체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전 시상팀은 지정과제 9팀, 자유과제 9팀이다. 이번 시상식에 목포대학교는 5개 팀 11명이 상장을 받았다. 

한약자원학과 유해지 학생은 지정과제 우수상 및 목포대학교 총장상을 받았으며, 정보보호학과 노지희, 김소영, 이정언, 김도건 학생이 자유과제 우수상 및 목포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친환경바이오융합학과 박세영 학생은 지정과제 장려상 및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을 받았으며 정보보호학과 송연석, 유은혜, 강건, 이근혁 학생이 자유과제 장려상 및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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