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이 2019년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천지일보 2019.12.10
이정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이 2019년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천지일보 2019.12.1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이정희)가 1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공공기관 감사인대회를 열고 올해 자체감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과 감사인(監査人) 등을 선정·포상했다.

행사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축사를 시작으로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의 특별 강연과 국악인 전명신(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의 공연 무대도 펼쳐졌다.

또 우수 감사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감사 품질 제고 방안을 모색(摸索)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회장(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감협회는 그간 공공기관의 부정․부패를 감시·감독하고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국가 주요 시책을 점검․개선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협회의 명칭변경, 자체 감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회 홈페이지 구축, 해외훈련비 인하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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