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DS오토모빌이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3 크로스백’을 10일 공식 출시했다. DS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의 아방가르드 철학을 기반으로 4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모델이다. 1.5ℓ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1㎏·m를 발휘한다.
DS는 고급화 전략에 따라 국내 시장에선 세 가지 상위 트림만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 테크팩 3945만원 ▲그랜드시크 4242만원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된 그랜드시크 4340만원이다. (제공: DS 오토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