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에 오픈한 교촌치킨 강남역점 내부. (제공: 교촌치킨) ⓒ천지일보 2019.12.10
강남대로에 오픈한 교촌치킨 강남역점 내부. (제공: 교촌치킨) ⓒ천지일보 2019.12.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강남역 중심가에 교촌치킨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역 인근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일 평균 유동인구만 64만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상권이다. 특히 오피스 및 학원가, 상업시설들이 밀집해있어 2040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또한 인근 주거 인프라도 충분히 갖춘 지역이다.

교촌은 강남역점을 통해 강남거리의 2040세대부터 인근 주거 지역의 배달 고객까지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치킨 강남역점은 총 50석 규모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을 지닌다. 내부 인테리어는 그레이톤의 콘크리트 벽면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 쪽은 게비온(돌을 채워 넣은 사각 기둥) 벽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교촌 관계자는 “서울 대표 상권인 강남대로에 교촌의 치맥을 전파하기 위해 강남역점을 오픈했다”며 “교촌치킨 강남역점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교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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