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마이크로소프트 UC솔루션 신제품 발표회 당시 선보인 폴리컴 코리아 부스 (사진제공: 폴리컴 코리아)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기업인 폴리콤 코리아가 14일 소식통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적의 UC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협력을 발표한 두 회사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영업 및 마케팅, 기술 및 교육지원 등 부문에서 협력해 고객들의 비용 절감, 생산성 증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세미나와 교육행사 등을 통해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선진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UC솔루션인 ‘Microsoft Lync 2010 신제품 발표회’를 지난 1월 27일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바 있으며 폴리콤 코리아는 이 날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해 관련 솔루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지기도 했다.

폴리콤은 최근 맺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글로벌 협력을 통해 자사의 음성, 영상 솔루션 제품군 등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솔루션을 갖추게 됐으며 양사의 애플리케이션들의 연동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폴리콤 크리스토퍼 테일러 아시아 지역 본부장은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강화는 양사의 고객들은 물론 잠재고객들에게도 최상의 UC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비용면에서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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