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사랑(대표 양동흠)은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융복합산업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대상’의 최다 수상업체인 ㈜다사랑(대표 양동흠)은 함초 선두기업으로서 2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함초소금, 함초김치, 함초김, 함초식초, 함초차 등 20종의 함초가공품을 개발한 함초 전문기업이다. 이중 19종의 발명특허를 기반으로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과 일본, 홍콩과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함초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방치된 폐염전과 양식장 등에서 바닷물을 이용해 함초를 재배함으로써 버려진 땅을 옥토화하고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다사랑의 함초는 60여회 이상의 방송보도와 200여회 이상의 기사화로 그 효과가 알려지면서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이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망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됐다. 또 2007년 함초 최초 사업화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11년 제네바국제발명품대회에서 함초소금으로 금상 수상, 2014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승연 기자
ncjlsy@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