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소화기부문 수상자인 손주달 ㈜유원티이씨 대표(오른쪽)와 박명서 ISO 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소화기부문 수상자인 손주달 ㈜유원티이씨 대표(오른쪽)와 박명서 ISO 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유원티이씨가 친환경소화기부문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원티이씨는 소화기 제조와 폐 소화기 처리를 담당하는 전문 회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폐 소화기 처리시설을 갖추고 전국 최초로 소화기 제조 자동화 설비를 갖고 있다.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을 올린 ㈜유원티이씨는 소화기 제조라인 자동화와 국내 유일의 폐 소화기 재가공 설비를 자동화해 폐 소화기를 파쇄하는 작업까지 전 공정을 일관화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작업성 향상, 종업원 노동강도 감소, 작업환경개선 등을 실현했으며 폐소화기 처리 원가와 소화기 제조 원가까지 절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회사다. 폐 소화기 재생과정에서 발생하는 폐 소화 약제를 리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또 올해 소화기 제조·판매 분야에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유원티이씨는 품질의 핵심인 소화기 제조·판매 체계가 국제표준 요구사항과 고객 요구 사항에 맞게 수행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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