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황토제품부문 수상자인 김인철 시티앤그린 회장(오른쪽)과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황토제품부문 수상자인 김인철 시티앤그린 회장(오른쪽)과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7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시티앤그린은 친환경황토제품부문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부터 5년 연속 유망중소기업 대상에 선정된 시티앤그린은 미생물이 살아 있는 천연 황토를 주원료로 침대, 타일, 비누, 온열벨트 등의 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그간 황토 관련 상품은 불에 구워져 갈라짐 현상 때문에 황토 효능이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시티앤그린은 이러한 황토의 갈라짐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자연에서 천연 고화제를 발견해 내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유일 시티앤그린만이 갖고 있는 경쟁력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생황토 침대는 천연 라텍스를 올려 따뜻하고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황토의 원적외선 효용성은 생체 피부 속 깊이 도달해 은은하면서 따뜻함을 느끼는 온열감으로 적외선 요법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피부미용, 중풍예방, 성인병, 부인병, 변비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실제로 시티앤그린의 황토제품은 백세한의원의 양자치료실에 도입돼 습도조절과 함께 원적외선 방사로 인해 환자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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