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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연합뉴스) 8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등 수색 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31일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 실종자 관련 수색을 하고 있다.

사고 관련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실종자 가족들 뜻에 따라 사고 발생 39일째인 이날 오후 5시를 끝으로 독도 해역 실종자 집중수색을 종료한다고 앞서 밝혔다.

오는 10일 대구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소방대원들의 합동 영결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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