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출처: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양준일 (출처: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양준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데뷔곡인 ‘리베카’을 부르며 등장했다.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양준일은 “나는 감사하지만 지드래곤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양준일은 2집 활동 후 한국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유에 대해서 “나는 교포라 미국인으로서 10년짜리 비자를 갖고 들어왔다”라며 “6개월마다 확인 도장이 필요해서 도장 받으러 갔는데 당시 업무 담당자가 ‘난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게 싫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동안 절대 이 도장은 안 찍어줄 거다’라고 했다”며 “이후 내가 공연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출입국 관리소에서 나왔고,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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