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9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주말인 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로 인해 교통이 통제된다.

보수단체인 ‘대통령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이날 정오부터 서울 세종대로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연다.

건설노조 5000여명, 이석기 전 의원 구명위원회 1만여명도 오후 1시부터 삼일대로, 독립문, 서울역 등에서 집회를 연 뒤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다.

여의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적폐청산연대와 석방운동본부의 집회가 잇달아 열려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 서초권도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로 인해 오후 5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도 주말 동안 통제 구간에서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9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