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아뜨아트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 금강공업 정재욱 이사, ㈜아뜨아트 이웅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9.12.6
남원시가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아뜨아트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 금강공업 정재욱 이사, ㈜아뜨아트 이웅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관광광지 민간개발사업과 연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남원랜드 부지에 관광형 체험농원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를 유치 체험형 관광 기반시설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아뜨아트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 금강공업 정재욱 이사, ㈜아뜨아트 이웅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은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55억원을 투입해 남원랜드 부지에 미니꽃동산, 숲속놀이터, 숲체험관, 동물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캠핑장, 유아용 짚라인, VR체험관 등 5개 공간으로 구성하여 육아맘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남원관광의 오랜 숙제였던 남원관광지 활성화와 남원이 30~40대 육아맘, 육아세대를 위한 가족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랜드 민간투자는 천년도시 남원에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모델을 제시해 남원관광지가 체험형 관광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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