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지난 5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노사합동 ‘K-STAR 협력기업’ 포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12.6
한전KDN이 지난 5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노사합동 ‘K-STAR 협력기업’ 포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12.6

중소기업 집중 지원 프로그램 개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5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K-STAR 협력기업’ 포상과 동반성장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

‘K-STAR 협력기업포상’은 한전KDN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기업과 사회적기업 중에서 성과가 뛰어나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향후 5년간 25개의 기업을 포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K-STAR 협력기업’ 인증서, 포상금 3천만원과 우수기업 현판이 제공된다.

K-STAR 협력기업 포상에 이어 진행된 동반성장 전문가 특강에서는 ‘동반성장과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군산대 이의영 사회과학대학 학장겸 경영대학원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등에 대한 설명과 사례중심의 강의로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전KDN 및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노사합동 ‘K-STAR 협력기업’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무료 보안컨설팅 지원, 에너지ICT 스타트업 육성, 협력연구개발사업, 동반성장협력대출, 국내외판로개척지원, 중소기업ICT직무교육 등 금융·기술·경영·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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