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와 녹스게이밍이 글로벌 e스포츠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 2019.12.6
SGA서울게임아카데미와 녹스게이밍이 글로벌 e스포츠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녹스게이밍과 한국을 뛰어넘어 글로벌 e스포츠 사업을 본격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원장 김주인)는 녹스게이밍(㈜티앤에스인터내셔널, 대표 배준모)은 전년도에 이어 2020년도에도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로 했다.

녹스게이밍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 최신식 게이밍 키보드 등 장비를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 녹스 전용관을 증설,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학생들은 녹스 전용관에서의 훈련을 통해 한국을 뛰어넘어 ‘제 2의 페이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e스포츠 산업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프로게이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프로게이머 되는 법이 청소년이 희망하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게이머는 직업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e스포츠 및 프로게이머학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으며, 학부모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처럼 프로게이머를 장래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이 늘면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고 있다. 롤 프로게이머,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게임에서 프로게이머들이 배출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직 프로게이머 및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TV공중파 또는 각종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프로게이머 과정뿐 아니라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기획학원, 게임원화학원, 게임3D그래픽학원, 프로게이머학원, 웹툰학원 등 게임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며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스트리머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오버워치 전문 스트리머 김재원, 게렌이 방문했다. 유명 스트리머들의 방문이 계속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다. 전국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온라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아카데미, 온라인아카데미, 웹툰 아카데미 등 각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가동하고 2020년에는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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