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미용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12.6
한뷰전 미용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화장품으로 대표할 수 있었던 과거의 전통적인 뷰티산업에서 벗어나 메이크업과 헤어디자인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뷰티콘텐츠가 해외 소비자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지며 ‘한국형 뷰티서비스’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다.

‘K-beauty’는 화장품 산업을 필두로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국내 서비스 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K-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뷰티업계 인력 수급도 중요해졌다. 이미 뷰티산업은 포화상태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취업과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레저 및 의료, 과학, 관광 분야 등과 연결을 형성하면서 서비스 산업 인력 수요에 가장 큰 틀을 만들어내고 있다.

로봇기술의 발달로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줄어들 기로에 서있는 4차산업시대에 뷰티산업 종사자들은 가장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는 직업군이라는 인식이 커지며 뷰티학과나 미용학과를 알아보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맞춰 미용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 뷰티학과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예비 뷰티아티스트를 육성 중이다.

한뷰전은 독창적인 교육방법인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정보를 찾아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습능률을 높이는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300곳 이상의 특급호텔 및 미용학과 관련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감 있는 수업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뷰전 글로벌뷰티미용학과과정의 경우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 학력과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뷰티디자인과정과 뷰티크리에이터과정은 일반 2년제 대학교 학위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대학과정 학위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으면서 실무 중심의 뷰티관련 기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교육 시스템을 운영한다.

뷰티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1인 1실습, 2인 1조 실습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뷰티학과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디자인학과정, 메이크업학과정, 네일아트학과정, 피부미용학과정 실습실을 중점으로 헤어&스파 샴푸실습실과 런웨이 홀, 컨벤션 홀, 데몬스트레이션 홀 등 미용전문학교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국가자격증 미용사·미용장 실기시험장으로 지정, 운영되며, 2년제 뷰티아티스트과정과 4년제 글로벌 뷰티디자인학과정 졸업 전 까지 최소 1인 3개 이상 미용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미용학과 재학생들의 미용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돼 있으며, 별도의 동아리 활동도 학교가 지원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전문기술을 배우는 뷰티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미용전문학교의 강점을 알아보고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뷰전은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순수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뷰티미용학과정 담당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100%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미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어학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등은 최대 1학기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위탁수료자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근 군장병장학, 농어촌장학, 미용고등학교장학 등 장학금 항목을 추가해 뷰티학과 신입생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및 뷰티미용학과정 입학상담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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