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신춘다회’ 접빈다례와 풍류다회 선보여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국립국악원은 11일 오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계 인사 500여 명이 함께하는 ‘신춘다회’를 열었다.
이번 ‘신춘다회’는 옛 선조들이 예의를 갖춰 손님에게 차(茶)를 대접했던 ‘접빈다례(接賓茶禮)’와 노래(歌), 국악 연주(樂), 춤(舞)과 글(書), 그림(畵)이 어우러진 ‘풍류다회(風流茶會)’를 펼쳐보였다.
‘접빈다례’는 조선왕조실록에 570회 정도 나타날 만큼 왕실의 중요 의전 행사에서 필수적인 절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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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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