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6일 ‘2019 사랑의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배추를 버무리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12.6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6일 ‘2019 사랑의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배추를 버무리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대축제’는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LX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3개 기관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조성완 사장 등 공사 임직원 40여명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김치 명인의 김장담그기 설명, 단체 김장담그기, 포장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 3000㎏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더 많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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