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활동예고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 활동예고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허지웅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허지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겨레에 연재합니다. 예정된 예능 방송들이 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대화를 약속드렸습니다. 아직도 방법은 모르겠는데 해보면 알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지웅은 짧은 머리카락을 만지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허지웅의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이후 11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허지웅 글 전문

1. 다시 한겨레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주제는 전처럼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것 위주가 될 겁니다. 거대담론에는 관심이 사라져서 그냥 작고 평범한 이야기들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 예정된 예능 방송들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3. 물리적, 정서적으로 압도되어서 일일이 답장 드리는 것 보다는 유튜브 라이브 같은 걸 통해 대화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다음 주 중에 해볼까 해요. 라이브 시작하면 알람 가는 거 맞죠? 아직도 방법은 모르겠는데 해보면 알겠죠. 채널 이름 검색은 허지웅. 주소는 www.youtube.com/허지웅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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