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가수 하성운이 26일 밤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 iD' 론칭 행사에 참석해 손하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6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가수 하성운이 26일 밤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 iD' 론칭 행사에 참석해 손하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6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멤버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팬카페글에 글을 올렸다.

하성운은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혹시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걱정하시는 분들 있을 거 같아서 왔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뭐든”이라고 짤막한 글을 남겼다.

한편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조작으로 인해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서 11위 밖으로 밀려났고, 김용범 CP는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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