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12.6
포천시청 전경.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12.6

회원 58명에 표창장 수여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 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전철 7호선 연장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한 지난 1년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경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설,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모델 구축, 민간공항 개발 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환경적인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시민이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 58명에게 바르게살기운동 금장과 장관·도지사·시장·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조도행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따뜻한 등불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돌보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