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출처: 김철민 SNS)
김철민 (출처: 김철민 SNS)

김철민 근황 ‘관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내일 폐CT, 뼈 검사, 혈액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을 공유했다.

김철민은 “제발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도전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김철민은 지난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달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김철민은 이날 방송에서 “세 달 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온몸에 암이 전이된 상태”라며 “현재 방사선 치료를 17차례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며 양평 맑은 산속에서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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