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소상공인협회가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디로션 세트 40박스를  옹진군 영흥면사무소에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2.6
인천시 영흥소상공인협회가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디로션 세트 40박스를 옹진군 영흥면사무소에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2.6

양흥면에 바디로션세트 40박스 전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 영흥소상공인협회가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4일 영흥면사무소를 찾아 바디로션 세트 40박스를 전달했다.

영흥소상공인협회는 영흥면 소상공인의 상생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자생단체로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병화 영흥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과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관섭 영흥면장은 “추운 날씨도 녹이는 영흥소상공인협회의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흥면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영흥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신경쓰겠다. 지역 주민에게도 주변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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