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인터내셔널이 5일 정읍시에 저소득층 위해 써달라며 희망박스 1500개(총 1억 50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12.5
㈔굿피플 인터내셔널이 5일 정읍시에 저소득층 위해 써달라며 희망박스 1500개(총 1억 50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굿피플 인터내셔널(회장 김천수)이 5일 정읍시에 희망박스 1500개(총 1억 5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박스는 설탕과 고추장 등 총 10만원 상당의 21종의 생필품 30여개다. 희망박스는 23개 읍면동에 1000개, ㈔참좋은사람들 사랑 나눔 공동체에 500개를 나눠 독거노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에 직접 방문해 소외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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