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및 3-Zero(사고·부패·이월) 운동 성과를 공유키 위해 관내 철도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천지일보 2019.12.5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및 3-Zero(사고·부패·이월) 운동 성과를 공유키 위해 관내 철도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순형)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및 3-Zero(사고·부패·이월) 운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관내 철도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종합심사낙찰제·턴키 등 새로운 철도기술용역 계약제도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상호 논의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달성키로 다함께 다짐했다.

또한 올해도 ▲제천~원주 복선전철사업 7개 현장 ▲영천~도담 복선전철사업 21개 현장 ▲원주~강릉 고속철도사업 1개 현장 등 총 29개 현장에서 약 7600억원을 집행하면서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키 않도록 노력해준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조순형 본부장은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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