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가 지난 3일 김천경찰서 열린방에서 관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경찰서) 천지일보 2019.12.5
경북 김천경찰서가 지난 3일 김천경찰서 열린방에서 관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경찰서)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가 지난 3일 김천경찰서 열린방에서 관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간담회를 통해 신호 위반·중앙선 침범 등 교통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준비했다.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실제 사례별 이륜차 사고 영상 시청과 이륜차의 교통안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개선 방향을 토의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시간이 곧 돈이 되는 배달업의 특성상 빠르게 운전하려는 마음은 이해 된다”며 “그렇지만 우리 관내 모든 배달업체가 힘을 모아 김천의 안전한 배달 문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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