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전경.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2.5
구미교육지원청 전경.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4일 ‘2019 구미지역 교육 행정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이백효 구미교육장, 김태근 구미시의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학교 수도 요금 감면 ▲유·초등학교 주변 교통 안전시설 정비 ▲2020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위기가정 아동 위탁 보호시설 증설 등을 논의했다.

이백효 구미교육장은 “교육 행정협의회 내실화를 강조하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적·권고사항에 따라 정기회를 연 2회 개최해 구미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안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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