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이 지난 2일 겨울학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2.4
국립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이 지난 2일 겨울학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국제교류교육원이 지난 2일 겨울학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이창대 국제교류교육원장과 한국어 강사를 비롯해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교식에서는 겨울학기에 신입생 소개를 비롯해 수업시간 예절, 겨울학기 학사 및 체류 안내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국제교류교육원장 이창대 교수는 “유학 생활 중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고 예쁜 꽃이 피어나듯이, 유학 생활도 지금은 힘들고 지칠 때도 많겠지만 좋은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에는 한국어 연수를 1년에 4학기제(봄, 여름, 가을, 겨울)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수준별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1년에 4차례 문화체험 행사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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