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월 27일 오후(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장인 하노이 회담장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만찬을 하고 있다. (출처: 백악관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월 27일 오후(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장인 하노이 회담장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만찬을 하고 있다. (출처: 백악관 트위터)

북한 “미국 무력사용 시 즉각 상응 대응할 것”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력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은 담화 발표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나타냈다며 “미국이 무력을 사용할 경우 즉각적으로 상응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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