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시청로 17에 위치한 군산시청.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2019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0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Love Actually’ 이벤트를 마련했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부모, 자녀, 연인, 친구, 동료 등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사연을 선정,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마음을 전해 주기 위함이다.

군산시민 누구나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사연과 함께 50장 정도의 사진, 간단한 영상을 보내면 된다.

접수자 중 5명 선정, 접수된 사연과 사진, 영상을 기본으로 이미지, 영상 등을 제작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청담빌딩, 군산시 SNS 채널에 송출하게 된다. 더불어 선정된 5명에게는 마음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케이크와 와인 등 7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채효 공보담당관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2019년을 마무리했으면 한다”며 “오는 2020년에는 더 많은 행복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희망찬 군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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