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청람문 (제공: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천지일보 2019.7.31
서울교대 (제공: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수능 성적이 4일 통지된 가운데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가 오는 6일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는 2년 안에 4년제 학위취득과 학사편입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진학 수단인 학사편입의 장점과 시험 면제를 통해 2년 안에 쉽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독학사칼리지 혜택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독학학위취득시험 면제과정을 통해 매년 재학생의 90%이상이 학위취득에 성공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또한 자체 편입 커리큘럼과 학습지원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 중 70%이상이 인서울 상위권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학에 성공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관계자는 “일반 대학들의 수시모집 비중이 늘고 정시모집 비중이 줄어들면서 내신 등급이 좋지 못해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이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수시모집 합격자에게는 1월 중 무료 특강이 제공된다.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는 고등학교 성적을 일체 반영하지 않으며 오직 학업계획서와 인성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설명회는 이후에도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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