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2.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정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심사를 통과한 125개 기업에 대한 인정패 수여, 우수기관 표창(2점)·장관상(7점) 시상,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aT는 ▲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한 농식품 나눔활동인 ‘aT FOOD드림’ ▲SSN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인 ‘aT 좋은이웃들’ ▲ 결식아동 지원, 노인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지역의 비영리단체 협업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도 aT의 특화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의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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