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비당권파, 신당명은 ‘변화와 혁신’… 탈당 시기는 “글쎄”
바른미래 비당권파, 신당명은 ‘변화와 혁신’… 탈당 시기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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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유의동.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신당기획단 회의에서 유의동 공동기획단장(왼쪽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11.17
발언하는 유의동.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신당기획단 회의에서 유의동 공동기획단장(왼쪽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11.17

유의동 “8일 중앙당 발기인대회… 정식 명칭 국민공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내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4일 신당 명칭을 일단 ‘변화와 혁신(가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변혁 신당기획단 공동단장인 유의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오늘부터 확정된 신당명(가칭)을 바탕으로 신당을 염원하는 발기인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발기인 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즉시 구성하고, 앞으로 사용할 신당 명칭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탈당 시기와 관련해선 유 의원은 “변화와 혁신은 애초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법안들의 본회의 통과를 저지한 뒤 오는 10일 정기국회 회기가 끝날 때를 전후해 바른미래당을 탈당할 계획이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상황 변화로 탈당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옳은 것인지는 조금 내밀하게 상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민 의원이 정기국회 종료 이후 창당하겠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선 “정상적으로 정기국회 안에 모든 문제가 일단락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유승민 의원이)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고, 지금은 그때와 상황에 큰 차이가 있다”며 “탈당 시점이라든지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와 과정 속에 그런 결정을 할지는 조금 더 고민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8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유의동 의원. @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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